앙금플라워
요즘 시간 날때마다 앙금 플라워 짜는 연습을 하고있다
덕분에 내 손과 손목이 남아나질않는중..
제일 처음 배운 장미와 카네이션 파이핑을 다시 연습해보았다
앙금 색은 지난번에 쓰던 앙금을 고대로 들고와 연습하는 것이라
여러색이 혼합된 것도 있고 색이 다소 개성있을 예정^^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것이기때문에 색보단 모양만드는 것에 집중해보았다
앙금플라워의 제일 기본인 장미
처음 앙금플라워를 배울땐 내맘처럼 안나와서 참 속상했던 장미
앙금플라워 수업 절반정도 들은 지금은 작약이 그렇~~~~게도 안된다
장미는 연습하고 노력한만큼 티가 났는데 작약은 아니다...
애증의 작약
카네이션의 겉꽃잎이 날리는 느낌이 나면서 자연스러워야하는데
앙금이 질어서 그런 느낌이 들지않는다 덩어리같아ㅠㅠ
네일 위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완성된 카네이션 앙금을 꽃가위로 들어올려 옮길때도 앙금이 너무 질어서 뭉개짐...
앙금플라워는 묽기 조절을 정말 잘해야하는 것같다
너무 되면 손에 힘이 많이들어가고 앙금을 짜기 힘들다
너무 질면 꽃잎이 아래로 축축 처지고 뭉개지기 쉽다
적당히를 찾아 삼만리
색색별의 장미와 카네이션
있는 앙금 전부 탈탈 털어서 연습 또 연습
이번 앙금 파이핑 연습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미
주황색 카네이션
집에서 연습용으로 만든 앙금플라워이지만
파이핑부터 어레인지까지가 연습!
사부작 사부작 어레인지도 해보았다
하나하나 자세히보면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모아놓으니 그저 이쁜 앙금플라워 ♥
앙금플라워는 조색과 조화가 중요한 느낌
이때까지만해도 장미와 카네이션 두종류만 배워서 다양함이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또 이것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카네이션은 멀리서 보아야 카네이션같당
학원 수업전에 갓 배합한 앙금으로 틈틈히 장미 파이핑 연습
앙금과 생크림을 적당한 양으로 섞었는지 갓 배합한 앙금이어서인지
장미가 꽤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다
에구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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