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파이핑
< 재료 준비 >
- 백옥앙금 600g
- 생크림 30g
< 분할 >
- 어레인지크림 150g
- 카네이션 400g
- 잎사귀 50g
< 조색 >
- 카네이션 : 분홍색
- 잎사귀 : 연두색
< 깍지 >
- 기둥 : 10번
- 카네이션 : 104번
- 잎사귀 : 70번


백옥앙금과 생크림을 혼합하고 분할한 후
식용색소를 넣어 각자 원하는 색으로 조색한다

앙금플라워 카네이션 파이핑 방법
기둥을 1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짜준다
튼튼한 기둥을 짜주었다면 제일 먼저 꽃잎을 큰 물결형식으로 자연스럽게 5개짜 구획을 나눠준다
나눠진 5개의 구획 안을 양옆으로 지그재그를 그리며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짜준다
그 후 짤주머니를 세로로 세워 깍지의 얇은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도록하여 구획마다 위아래로 지그재그를 그리며 짠다
한바퀴 꽃잎을 짜주었다면 그 위에 마찬가지로 위아래로 지그재그를 그리며 자연스럽게 꽃잎을 짜 카네이션을 완성한다



선생님이 만드신 앙금플라워 카네이션
5개로 나눠준 구획이 너무 눈에 띄지않게 자연스러운 물결을 그리는 게 포인트
또한 카네이션 겉의 꽃잎이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느낌이 포인트

내가 만든 카네이션 앙금
나눠준 구획이 뚜렷하게 보이는 게 아쉽다
내 카네이션은 왜 징그러워보이죠,,,
배운 그대로 하려고하니 자연스러움이 부족한 것같다

학원의 다른 수강생분이 만든 카네이션
카네이션 겉 꽃잎이 자연스럽게 날리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겉 꽃잎 너무 이쁘다


만든 앙금 카네이션을 원형팬1호 뒷면에 어레인지 해보기
앙금플라워를 이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레인지도 꽤나 중요한 부분이란 것이 느껴진다
자연스럽고 이쁘게 !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공방을 운영하는 분의 유튜브를 본 적이 있는데 꽃꽂이를 추천하시기에 의아했었다
근데 그 이유를 알것같다

카네이션 앙금 하나 하나 개별로 보았을땐 구획 나눈 것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여서 아쉬웠는데
원형팬에 어레인지를 해놓으니 크게 눈에 띄지않았다
모아놓으니 정말 카네이션 느낌이 난다 나
완전 새빨간 색으로 조색하여 카네이션 파이핑하면 정말 예쁠 것같다
카네이션은 역시 쨍한 빨간색 !

만들어놓고보니 애정이 듬뿍
예뻐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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