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플라워 연습 - 장미 / 카네이션 / 작약 / 애플블라썸 / 라넌큘러스

728x90

앙금플라워

연습만이 살길!

배운것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려면 연습 또 연습 연습이다

거의 매일 저녁 자기전에 앙금 짜는 연습하면서 복습하는 중

이번에 연습한 앙금플라워는

장미 / 카네이션 / 작약 / 애플블라썸 / 라넌큘러스

이렇게 5종이다

귀여운 애플블라썸

조금 작약스러워진 작약

너무 감싸지지만은 않은 자연스러운 작약을 원한다 난

난 아직 배고프다

아직 만족못해

특히 작약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다보니 자리에 앉아 앙금만 3시간 넘게 짠 것같다 하하핳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원하는 느낌을 찾아 감각 익히기

어느새 유산지 한장 가득하게 꽃들이 만들어졌다

만든 앙금플라워들을 그냥 뭉개버리기엔 아쉬워서 어레인지 연습까지 !

앙금플라워를 잔뜩 만든 덕분에 어레인지할 때에도 풍성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당

학원 수업시간에는 한종류의 꽃만 만들다보니 어레인지할때에 비주얼적으로 다양함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었는데

집에서 연습할때는 이것도 만들어보고 저것도 만들어보고

어레인지할때에도 이꽃 옆에 저꽃 놓아보고 할 수 있어서 좋당

꽃과 꽃사이에 빈공간은 보통 나뭇잎으로 메꿔주었는데

이제 애플블라썸 파이핑을 배웠으니 애플블라썸 꽃을 빈공간 위에 살포시 얹어 채워주기

흰색, 분홍색, 보라색의 색조합이 좋은 것같당

색상이 단조롭지않으면서 너무 알록달록하지도 않고 조화롭다

아이 이뻐라

몇시간동안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여

728x90